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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주의 핫플레이스가 어디인가 물어보면 모두들 황리단길을 말할겁니다.
서울 이태원에 경리단길이 있으면 경주에는 황리단길이죠.
옛날의 멋스러움이 살아있는 이곳에는 매일같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터미널에서는 얼마 안걸려서 걸어가기 좋은 이곳.
하지만 차끌고 오신분들은 항상 걱정인게 주차걱정이죠?
오늘은 황리단길과 경주의 주차장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차장소는 많고 싸다. 주차비를 아끼지마라.
관광지에 주차비 원래 비싸잖아요. 그래서 주차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거기다 주차장없는 식당이 많아서 곤란한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걱정할거 없습니다. 경주는 주차비가 쌉니다.
노상은 보통 30분당 500원이고 일반 주차장도 30분에 1000원정도입니다.
생돈같아서 아까울순있지만 도시에 비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입니다.
여행와서 이정도는 큰돈이 아니잖아요.
괜히 싼곳 무료 찾으려고하다가 여행이 힘들어 질 수있습니다.
오래주차할것도 아니고 잠시 식사나 구경한다고 주차하실때는 노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30분당 500원이고 시간당 1000원뿐이 안됩니다.
그중에서도 이동 효율 가장 좋은 주차장은...?
여행길에따라서 주차하시는곳이 다르겠지만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주차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 지도의 붉은선은 황리단길입니다.
붉은부분 근처길도 그냥 다 황리단길이라고 하긴하더라구요.
그리고 파란색 네모칠한곳이 노상주차장입니다.
여기는 황리단길이랑도 가깝고 옆에 첨성대나 관광지라도 가까워서 주차하고 이동하기에 딱 좋습니다. 가격은 시간당 1000원이고요.
무료를 찾으시는 분은 동궁과월지(안압지)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압지 입구의 주차장은 무료인데 조금 작습니다.
그리고 안압지에서 남쪽으로 2,300미터만 더 가면 국립경주박물관이 있고 거기에는 큰 무료 주차장이있습니다.
노상주차장은 말 그대로 길가에있는 주차장입니다.
빈자리 많으니 주차하기도 널널합니다.
이곳에 주차하려고 차를 세우면 관리하시는 주차관리원 아저씨가 오셔서 시간표를 주실겁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주차표와 주차비를 드리면 끝!
혹시나 주차원아저씨 안보인다고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ㅎㅎㅎ